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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카 모자 빈트 나세르 카타르 재단 이사장, 특구재단 이사장과의 만남 및 서울의 교육·문화 현장 방문
  • 기사등록 2015-05-21 14:08:38
  • 기사수정 2015-05-21 14: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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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카 모자 빈트 나세르(Sheikha Moza bint Nasser) 카타르재단 이사장은 오늘 서울의 초등학교와 여러 문화현장을 방문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하 특구재단) 이사장과의 만남을 갖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금일 셰이카 모자 이사장은 국내 최대 연구개발(R&D) 재단인 특구재단의 김차동 이사장과 만나 카타르 과학기술단지(Qatar Science & Technology Park, QSTP)와 특구재단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카타르 과학기술단지와 특구재단은 기술 이전과 스타트업 서포트 등 기술상업화를 추진 및 지지할 수 있는 협력 프레임워크 개발에 함께 주력하고 있다.

이후, 셰이카 모자 이사장은 한국의 교육제도를 관찰하고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서울남성초등학교를 방문했다. 한국의 공립학교는 학생들 스스로 교육 방식을 직접 주도하며 실천할 수 있는 ‘자기 주도 학습’을 강조한다. 셰이카 모자 이사장은 서울남성초등학교의 수업현장을 참관했으며, 60여명의 학생들은 이사장의 방문을 기념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이자 전통무술인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더불어, 셰이카 모자 이사장은 삼성문화재단이 설립·운영하는 삼성미술관 리움에 방문했다. 리움은 한국 전통미술과 현대미술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연구와 예술교육 교류의 장으로, 셰이카 모자 이사장은 전통 도자기, 조각품, 기록문, 그리고 국보로 지정된 36개의 국보 유물과 예술작품 전시 등을 관람했다. 이사장의 방문에는 삼성문화재단 이건희 이사장의 배우자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직접 동반했다.

한편, 셰이카 모자 이사장은 지난 16일, 토요일 방한하여 한국의 여러 문화유적지를 방문했으며, 1395년 창건된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인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등과 같은 한국 문화현장 방문으로 4박 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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